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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황초, 프렌디 스쿨 ‘사랑의 김장 담그기’
기사입력: 2017/11/30 [12:1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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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진 기자
▲  내황초등학교는 29일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하는 프렌디 스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과 불우이웃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중구 내황초등학교(교장 김옥란)는 29일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하는 프렌디 스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과 불우이웃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가족이 함께 김장을 담그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화목을 다지고 다문화 가정과 불우이웃에게 김장김치를 나누어줌으로써 이웃과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내황초는 다문화 가정의 학생이 총 31명 재학하고 있는데, 이는 전교생의 5.4%로 그 비율이 높아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총 38명의 가족 중 다문화 가족들 또한 함께 하였다.

 

김옥란 교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다문화 친구들, 불우이웃에게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더 많은 교육활동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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